Chapter8. 창업형 인간을 위한 창업 가이드라인
8-1. 초기 자본 획득 전략 1 - 정부 지원 사업
1. 정부 지원 사업의 좋은 점
- 꽤 큰 돈을 지원받고도 상환 의무가 없음
2. 정부 지원 사업을 수혜 받을 수 있는 조건
1) 사업에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지
- IT 기술과 연결되어 있거나 AI, IOT, 또는 바이오 기술 등을 포함한 사업인가를 확인해야 함. 즉,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제작보다는 딥러닝, AI 등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사업이어야 선정될 확률이 높음
2) 더 많은 사람들한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지
- 자영업 수준이 아닌 그 가치가 확장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함
예)
- 유학 컨설팅: 기술적인 요소가 불포함되어 있으므로 해당되지 않음/ 1:1 컨설팅이므로 가치확산에 한계가 있음 (2가지 모두 해당되지 않는 유형)
- 유학 정보 공유 앱 서비스: 기술적인 요소 포함/ 많은 사람을 유입시킬 수 있다는 조건 하에 가치확산 가믕 (2가지 모두 포함)
- 고피자: 오프라인 매장의 틀에서 벗어나 피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요소 포함시킴
3. 정부 지원 사업 선정 가능성이 높은 사업 (체크리스트)
1) 팀원이 스펙 또는 해외 대학 이력을 가지고 있는가
2) 큰 성과를 이룬 창업 경험이나 대기업 근무 경험이 있는가
3) 비즈니스 모델 또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가
4) 타 경쟁사가 벤치마킹하고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있는 사업인가(만약에 대기업이 이 아이템을 따라온다고 하면 어떻게 방어하겠는지?)_특허, 팀원들의 높은 기술력 어필
5)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 가능한 사업인가
8-2. 초기 자본 획득 전략 2 - 투자 유치
1. 스타트업계 투자 회사의 종류
1) 벤처 캐피탈(VC): 초기 창업 이후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하는 회사
2) 엑셀러레이터: 제품(Product)와 서비스가 나와있지 않은 초기 창업자(Early stage)에게 3천 만원~1억 원 정도의 비용을 투자하고, 10%의 지분을 가져가는 구조. 투자와 함께 컨설팅 제공
2. 투자생태계
- 투자는 대가성을 바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지만, 회사를 좀더 키우고 싶고 유니콘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면 특중 시점에 투자를 받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왜냐하면 회사가 어느 정도 매출과 순이익이 발생하여 어느 위치에 서게 되면 많은 경쟁사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때 비슷한 경쟁사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필요하다. 누가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우위에 서는지는 자본력 싸움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투자유치를 하기 된다면 많은 비용을 마케팅에 쏟아부으면서 고객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
3. 투자의 단계
- 한 번 투자를 받으면 시리즈A, 시리즈B, 시리즈C와 같이 단계별로 후속 투자를 계속 받게 됨
- 시드투자: 완전히 처음 투자 받는 것. 3천만원~1억 정도.
- 시리즈 A~C: 투자금의 단위가 10억 이상으로 넘어가게 됨.
4. 시드투자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인가에 대한 체크리스트
1) 상위 대학교와 해외 대학 출신인가
2) 대기업이나 규모가 큰 스타트업 출신의 멤버가 있는가
3) 창업 성과를 만든 창업 경험 또는 수없이 창업을 실패해본 경험이 있는가
4) 하려는 사업에 핏이 정말 맞는 사람인가
* 정말 투자를 받고자 한다면, 사업계획서에 수백억대의 매출을 이야기해야 함.
5. 시리즈A라는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인가에 대한 체크리스트
1) 시드투자 받은 것으로 충분한 매출을 만들었는가
2) 타경쟁업체에서 쉽게 따라오기 힘든 기술적 장벽을 만들었는가
3) 시장을 선점해서 시장의 선두에 설 준비가 되었는가
8-3. 초기 자본 획득 전략 3 - 대출
1. 대출이 빚이 되는 경우
- 대출받은 돈으로 주식을 한다거나 도박을 한다거나 리스크가 큰 무언가에 투자할 경우
2. 대출이 빚이 아닌 경우
-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추가적인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99% 있는 경우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음
3.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이율이 낮은 대출상품
- ‘소상공인 대출’ 검색, 이자율이 1-2점대인 경우가 많음
4. 대출을 갚지 못했을 때 연대보증이 없는 형태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관
-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준: 스타트업 여부, 매출 유무
8-4. 핵심 팀원을 찾고 팀빌딩을 하는 방법
1. 공동창업, 개인창업 중 공동창업이 더 나은 이유
- 사업을 유지해나가는 데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장애물을 함께 의지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음.
- 2~3명일 경우 투자할 수 있는 자본이 훨씬 커지고, 그만큼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
2. 팀원을 찾는 방법
- 자기객관화(스스로가 어느 정도 레벨의 사람인지)가 잘 되어야 팀원을 잘 찾을 수 있음.
- 나와 비슷한 동급의 레벨을 찾거나 나보다 더 낮은 레벨의 사람이지만 포텐셜과 열정이 있는 사람
- 지인 중에 비슷한 관심사가 없다면, 오프라인상으로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 또는 컨퍼런스 참석(예. 소셜클럽, 크리에이터클럽, 문토, 인사이터 등)
3. 팀원과 함께할 때의 단점
- 의사결정시 혼자의견보다 타인의 의견이 같이 개입되다 보니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 이 경우 감정소비가 될 수도 있음
- 팀원 개개인의 성장이 더뎌질 수 있음. 따라서 공동창업자의 역량 성장이 중요함.
8-5. 팀원 모두가 나처럼 일하게 하는 방법
1. 접근 동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함
- 팀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많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함.
- 이와 동시에 회사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과 동일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인식시켜야 함.
2. 회피동기를 잘 셋팅해야 함
- 다른 사람들에게 무능력하게 보이기 싫어하는 회피동기 활용
예) 매일 아침 슬랙을 통해 일일업무 공유: 매일 해야할 일을 명시를 통한 리마인드 효과, 누군가가 나를 감시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음
3. 넛지 활용하기
- 넛지: 소비지 또는 고객들이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거 사야겠는데’라는 생각을 만드는 것.
- 언택트 시대로 자율 출퇴근제,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도 많이 생김. 이에 따라 야근과 같은 것들이 부정적으로 비추어짐. 이에 자발적으로 야근을 하고 책임감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짐. 팀원들에게 자율성이 부여되면,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강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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