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24 ③ Super의 생애발달이론·생애공간이론(Life-Span, Life-Space Theory)_사람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 선생님, 서른다섯인데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요?직업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듣는다.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진로를 고민한다. 누군가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뒤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또 다른 사람은 50대가 되어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한다. 그들의 질문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지금도 제 인생을 다시 바꿀 수 있을까요?만약 이 질문을 특성-요인이론의 관점에서 본다면 개인의 능력과 직업의 요구조건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직업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홀랜드의 관점에서는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가장 잘 적응하는지를 먼저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또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사람은 평생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2026. 7. 25. ② Holland의 직업성격이론(RIASEC)으로 이해하는 사람과 환경의 적합성_사람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닮은 환경을 선택한다 선생님, 저는 어떤 직업이 잘 맞을까요? 상담을 하다 보면 이 질문만큼 자주 듣는 질문도 드물다. 하지만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담자가 정말 궁금한 것은 직업의 이름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저는 사람 만나는 건 좋은데 영업은 너무 힘들어요. 혼자 일하는 건 편한데 너무 외롭더라고요. 안정적인 직장이 좋은 줄 알았는데 계속 답답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직업에 관한 고민처럼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이 질문들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나는 어떤 환경에서 가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일까. 앞에서 살펴본 특성-요인이론(Trait-Factor Theory) 은 이러한 고민에 가장 먼저 체계적인 답을 제시한 이론이었다. 사람마다 능력과 흥미, 가치관은 서로.. 2026. 7. 22. ① 특성-요인이론(Trait-Factor Theory)으로 이해하는 직업선택과 사례_직업상담은 왜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에서 시작되었을까 “선생님, 저한테 맞는 직업은 뭘까요?” 상담을 하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얼핏 보면 단순한 질문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질문 안에는 여러 의미가 함께 들어 있다. ‘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가.’, ‘나는 어떤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가.’, ‘어떤 일이 나다운 삶일까.’ 직업상담사는 이 질문들에 귀 기울이며 한 사람의 삶을 함께 탐색한다. 흥미로운 점은 직업상담학 역시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잘하는 일이 다르고, 직업마다 요구하는 능력이 다르다면, 둘을 적절하게 연결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특성-요인이론(Trait-Factor Theory)이 이러한 생각을 가장 먼저 체계화한 직업상담이론이다.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상담하는가.지금의 직업세계는 .. 2026. 7. 22. 변화하는 직업세계, 직업상담은 무엇을 다시 질문해야 하는가(한 사람의 취업을 넘어 삶의 선택과 성장을 돕는 직업상담에 대하여) >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상담하는가.지금의 직업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그 변화 속에서 직업상담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그래서 나는 왜 다시 이론을 공부하려 하는가.직업상담사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의 취업과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처음에는 상담의 가장 분명한 목표가 취업이라고 생각했다. 참여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필요한 역량을 준비하도록 돕고, 실제 취업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게 하는 것. 그것은 지금도 직업상담사가 수행해야 할 매우 중요하고 현실적인 역할이다. 그러나 상담을 계속할수록 한 가지 질문이 마음에 남았다.한 사람에게 좋은 직업상담이란 과연 무엇일까.당장의 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일까. 아니면 그 사람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여러 선택의 순간에도 자신의 가능.. 2026. 7. 21. 이전 1 2 3 4 ··· 31 다음 728x90 반응형